정읍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이지선 기자 2022. 1.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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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 정읍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6000수 사육)에서 검출된 조류독감(AI) 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진 판정은 지난해 12월27일 부안(종오리 농장)에 이어 10일만에 발생한 도내 두 번째 발생농가다.

부안 발생농가와 이날 확진된 정읍 농가는 30㎞ 거리에 떨어져 있다.

전북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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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AI발생 농장 인근 500m 이내에 위치한 다른 농장에의 가금류 약 22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다. 2021.1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읍=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도는 전북 정읍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6000수 사육)에서 검출된 조류독감(AI) 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진 판정은 지난해 12월27일 부안(종오리 농장)에 이어 10일만에 발생한 도내 두 번째 발생농가다.

부안 발생농가와 이날 확진된 정읍 농가는 30㎞ 거리에 떨어져 있다.

전북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사육 중인 가금농장 주변을 매일 2회 이상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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