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첼시 DF 전부 영입 시도?..'크리스텐센-탄코에 이어 뤼디거까지'

곽힘찬 2022. 1. 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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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르셀로나까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뤼디거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바르셀로나는 뤼디거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구단이 뤼디거 측과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뤼디거는 첼시 수비진의 핵심이다.

이에 첼시는 뤼디거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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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젠 바르셀로나까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뤼디거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바르셀로나는 뤼디거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구단이 뤼디거 측과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뤼디거는 첼시 수비진의 핵심이다.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눈에 띄지 않았지만 토마스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뒤론 첼시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엔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기량을 증명했다.

이에 첼시는 뤼디거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뤼디거는 계속 거절했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높은 주급을 제시, 유혹했다. 그리고 이젠 바르셀로나까지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수비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를 해결할 대체자를 물색 중인데 공교롭게도 대부분이 첼시 수비수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안드레아스 크레스텐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들 모두 뤼디거와 마찬가지로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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