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한라산 오르다 기억상실 호소 "기억 안 난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2. 1.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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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백록담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 중 기억상실' 현장과 남윤수와 할머니의 만남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저 날 기억은 나냐"라는 물음에 "진짜 여기부터 기억이 안 나요"라고 기억상실(?)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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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백록담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 중 기억상실' 현장과 남윤수와 할머니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치열한 등반 끝에 삼각산 대피소에 도착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환상적인 설경에도 "경치가 너무 좋은데 볼 힘이 없다, 진짜 이게 실화냐"라며 눈꺼풀 들어 올릴 힘조차 없어 보이는 얼굴로 벤치에 주저앉은 모습. 전현무는 "저 날 기억은 나냐"라는 물음에 "진짜 여기부터 기억이 안 나요"라고 기억상실(?)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지칠 대로 지친 전현무는 결국 포기를 선언한다. 이런 전현무를 저격하듯 "대피소에서 정상까지 약 2시간 소요된다"는 안내방송이 울려 퍼지기 시작, 곧 정상이 보일 것이라는 희망고문으로 버텨왔던 전현무를 무너트렸다. 전현무는 순식간에 100년 늙어버린 얼굴로 돌변, 세상을 잃은 듯 넋이 나간 채 귤만 손에 쥐고 있었다고. 과연 전현무는 정상에 올랐을까.

또 다른 영상에서는 남윤수의 할머니의 만남이 공개됐다. 요리계 큰손 할머니가 바삐 움직이는 사이, 남윤수는 할머니 요리 소리를 ASMR 삼아 단잠에 푹 빠졌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할머니 댁에만 가면 긴장감이 풀린다"며 폭풍 공감했고, 특히 기안 84는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로 할머니 냄새를 출시해야 한다"고 엉뚱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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