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핏, 신입 개발자 첫 취업 돕는 '더.루키' 서비스 출시

우수민 2022. 1. 7. 19: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기 주제별 채용 포지션 큐레이팅
서류·포트폴리오 가이드 제공
신입 개발자를 위한 채용 플랫폼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사람인HR이 운영하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신입 개발자 전용 커리어 서비스 '더.루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루키는 신입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은 채용 포지션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정규직 개발자 채용 플랫폼 중 신입 직군만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점핏이 최초이다.

더.루키에서는 2030 신입 개발자들에게 인기있는 주제로 채용 포지션을 큐레이션해 보여준다. 특히 △게임, 패션·뷰티 등 대세 업종 △유니콘 기업의 백엔드·프론트엔드·앱개발 등 인기 직무 △유연근무제 실시·자유복장 회사 △누적 투자금 100억 이상 스타트업 등과 같이 신입들이 선호하는 업종, 조직문화, 직무 포지션을 한데 모아 공고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신입 개발자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정보 콘텐츠도 강화했다.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시니어 개발자의 실무, 취업, 커리어 관련 조언부터 코딩 테스트 후기, 개발 커리어를 위한 도서 추천과 같은 조언이 포함된다.

또한 개발자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양식과 자세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해 구직 경험이 부족한 신입이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점핏 PC 웹사이트 최상단 메인 메뉴와 모바일 앱 하단 탭바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방상욱 본부장은 "희망 직무나 업종이 뚜렷한 경력 개발자와 달리, 기술 스택에 맞춰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도전하는 신입 개발자들의 구직 특성에 맞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