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확진자 급증..최근 일주일간 681명
보도국 2022. 1. 7. 18:54
최근 주한미군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오늘(7일) 주한미군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 사이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이 중 681명은 한국 내 기지 관련 인원들이고, 1명만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직전 주 확진 기록 467명을 또 경신한 것입니다.
미군 기지 관련 집단감염 상황은 관할 지역사회 전파와도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미군은 확진자의 소속 기지 등의 유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