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602명 확진..전주 동시간보다 119명↓

전날 동시간 대비 3명↑, 재택치료자는 569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6일) 동시간대 559명보다 3명 많지만 지난주 금요일(2021년 12월31일) 같은 시간대 721명에 비해서는 119명 줄어든 것이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21년 12월28일 862명 → 29일 756명 → 30일 737명 → 31일 721명 → 2022년 1월1일 651명 → 2일 575명 → 3일 508명 → 4일 590명 → 5일 738명 → 6일 559명 → 7일 602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7일 0시 현재 4423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9.8%인 1762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46개 중 52.8%인 341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 가운데 1394호를 사용 중이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5691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6만14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59만8038명으로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6.0%,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122만4648명으로 인구 대비 83.3%, 추가 접종자는 495만3256명으로 인구 대비 36.7%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