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치뉴, 애스턴 빌라 임대 이적.. 4년 만에 EPL 복귀

김희웅 2022. 1. 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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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 코치뉴가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

애스턴 빌라는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와 코치뉴 임대 이적을 합의했다. 그는 남은 시즌을 빌라 파크에서 보낸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고, 결국 이적을 택했다.

EPL에 4년 만에 복귀한 코치뉴는 리버풀 소속으로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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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필리피 코치뉴가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

애스턴 빌라는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와 코치뉴 임대 이적을 합의했다. 그는 남은 시즌을 빌라 파크에서 보낸다”고 발표했다.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된 계약이다.

코치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바르사로 적을 옮겼다. 당시 EPL을 장악하고 간 터라 세간의 기대가 컸다.

시작은 좋았다. 코치뉴는 2018/2019시즌 후반기만 뛰며 라리가 18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그 뒤로 좀체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9/2020시즌에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이적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나 바르사 복귀 후에도 그의 활약은 저조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고, 결국 이적을 택했다.

EPL에 4년 만에 복귀한 코치뉴는 리버풀 소속으로 개가를 올렸다. 공식전 201경기에 출전해 54골 45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애스턴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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