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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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으로 상장폐지 기로에선 코오롱티슈진(950160)이 7일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내달 9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폐 여부의 심의·의결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부여한 1년간의 개선 기간이 종료됐고 이에 따라 이날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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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유지돼도 4분기초까지 매매중단 계속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으로 상장폐지 기로에선 코오롱티슈진(950160)이 7일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내달 9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폐 여부의 심의·의결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부여한 1년간의 개선 기간이 종료됐고 이에 따라 이날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했다.
다만 오는 2월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져도 코오롱티슈진의 주권 매매는 계속 불가능하다.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와 감사 의견 변경을 이유로 오는 8월 31일까지 또 다른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적어도 오는 4분기가 돼야 상장사로의 존속 가능성이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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