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쿠티뉴, 빌라 임대 이적..4년만의 EPL 복귀

이형주 기자 2022. 1.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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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29)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EPL의 아스톤 빌라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르셀로나서 공격형 미드필더 쿠티뉴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1992년생의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8년 쿠티뉴는 FC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의를 받자 등부상을 호소하며 리버풀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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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 임대 영입을 알리는 아스톤 빌라. 사진|아스톤 빌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필리페 쿠티뉴(29)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EPL의 아스톤 빌라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르셀로나서 공격형 미드필더 쿠티뉴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1992년생의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3년부터 5년간 뛴 리버풀 FC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쿠티뉴는 FC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의를 받자 등부상을 호소하며 리버풀 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멀쩡하게 뛰며 리버풀 팬들을 실망시킨 바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게 합류한 바르사에서 쿠티뉴는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최근 입지가 좁아진 그는 옛 동료 스티븐 제라드가 있는 빌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 4년 만의 EPL 복귀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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