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확충 TF "하루 1만명 확진 대비 병상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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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주도하는 병상확충 태스크포스가 이번달 말까지 병상 7000개 가량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병상 확충 TF는 오늘(7일) 3차 회의를 열고 "하루 1만명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는 병상 확충 계획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1월 말까지 6944개 병상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지자체별 확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병상 확충 및 의료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주간 실적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목표치였던 2255병상 대비로는 지난해까지 2238병상을 확보했고, 올해 들어서는 616병상이 확충됐습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3%, 준중환자 가동률은 41.2%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후로는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도 없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청와대는 "병상 여건을 개선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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