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F-35A 비상착륙 공군 조종사에 격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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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이상으로 비상착륙한 공군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조종사에게 격려난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오늘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제(6일)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해있던 조종사 A소령에게 난을 보냈습니다.
지난 4일 A소령이 조종하는 F-35A의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3개 모두가 작동하지 않는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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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이상으로 비상착륙한 공군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조종사에게 격려난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오늘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제(6일)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해있던 조종사 A소령에게 난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위급한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모범을 보이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음에도 침착하게 조치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일 A소령이 조종하는 F-35A의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3개 모두가 작동하지 않는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조종사만 탈출하고 기체는 해상에 추락시켜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공군은 활주로에 동체착륙 하는 것을 선택했고, A소령은 동체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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