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에 중국식 인사한 에버글로우 中 멤버, "한국 무시다" vs "잘했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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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 이런(왕이런)이 새해 인사로 중국식 인사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앞서 이런은 2020년 11월 화상 팬미팅 중국 팬과의 대화에서 "나는 누구보다 나의 조국(중국)을 사랑하고, 나는 내가 중국인이라는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나는 될 수 있으면 힘닿는 데까지 한국에서 우리 중국 문화를 선전하려 애쓰고 있다. 나도 어디에서나 중국어로 이야기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주의를 주고 있다"와 같은 발언을 해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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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 이런(왕이런)이 새해 인사로 중국식 인사를 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시 한국인 멤버인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는 앞에 있는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큰절을 했다.
반면 이런은 큰절 대신 한 손으로 다른 한 손 주먹을 감싼 채 양 볼 옆으로 흔들며 인사했다.
이는 중국식 인사로 중국인들은 하늘과 땅,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는 전통이 있기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이를 본 중국인들이 이런의 행동을 칭찬한 것. 반면 일부 한국 누리꾼들은 이 같은 이런의 행동이 한국 팬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반응이다.
한편 앞서 이런은 2020년 11월 화상 팬미팅 중국 팬과의 대화에서 “나는 누구보다 나의 조국(중국)을 사랑하고, 나는 내가 중국인이라는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나는 될 수 있으면 힘닿는 데까지 한국에서 우리 중국 문화를 선전하려 애쓰고 있다. 나도 어디에서나 중국어로 이야기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주의를 주고 있다”와 같은 발언을 해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에버글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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