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 개발

이한얼 기자 2022. 1.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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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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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시설 활용, 수상태양광 등 친환경 자원개발 추진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부터)과 관계자들이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농어촌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수상태양광으로 시작해 소규모 양수나 조력발전에 이르기까지 협력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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