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콘테, 나란히 12월의 선수·감독 후보 들었다

박진영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2022. 1.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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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2월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잡았습니다.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12월의 선수와 감독에 각각 손흥민과 콘테 감독이 후보에 들었습니다.

토트넘 부임 후 매직을 선보이고 있는 콘테 감독 또한 12월 감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콘테는 현재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한정 3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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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손흥민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2월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잡았습니다.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12월의 선수와 감독에 각각 손흥민과 콘테 감독이 후보에 들었습니다.

토트넘은 12월 동안 리그에서 총 5경기를 치렀습니다. 손흥민은 5경기 동안 총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무패행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3차례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이 그 영광의 달인데요. 이번에 받는다면 통산 네 번째 수상입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아스날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맨체스터 시티의 주앙 칸셀루,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등으로, 손흥민 포함 총 7명의 선수가 경쟁합니다.

토트넘 부임 후 매직을 선보이고 있는 콘테 감독 또한 12월 감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콘테는 현재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12월 한정 3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같이 후보로 오른 감독은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입니다. 그야말로 스타 감독들의 대결입니다.

과연 토트넘은 12월의 주인공을 품을 수 있을지,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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