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코딩·로블록스로 메타버스 조기교육' 로보그램, CES 출품

이유미 기자 2022. 1. 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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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그램(대표 임상희)이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2'를 통해 메타버스 게임 메이커스 활동이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출품 제품은 롤플레잉 3D 게임 제작 플랫폼 '잼S'(JEM-S)과 영상 인식 머신러닝 체험 학습 콘텐츠 '로보미'(Robome)다.

'로보미'는 영상 인식블록 코딩 교육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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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희 로보그램 대표(사진 왼쪽)과 성창경 로보그램 CTO가 CES 부스 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로보그램

로보그램(대표 임상희)이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2'를 통해 메타버스 게임 메이커스 활동이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출품 제품은 롤플레잉 3D 게임 제작 플랫폼 '잼S'(JEM-S)과 영상 인식 머신러닝 체험 학습 콘텐츠 '로보미'(Robome)다. 이 둘 모두 로보그램이 자체 개발한 교육용 '블록 코딩'을 기반으로 한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근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잼S'는 로블록스 엔진을 활용, 3D 게임 제작을 가능케 한다. 학교·집·마을 등을 건설해 메타버스로도 확장 가능하다. '로보미'는 영상 인식블록 코딩 교육 콘텐츠다. 카메라로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한 뒤 학습 모델을 만드는 방식이다. AI(인공지능) 아바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머신러닝 학습이 가능하다.

성창경 로보그램 소장(사내 인공지능 로봇연구소 최고경영자)은 "2021년부터 체코, 두바이,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제품 수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는데, 이번 CES에서 더 많은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접촉할 수 있었다"며 "해외 기업들은 한국 교육의 성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북미 바이어들과 좋은 성과를 내면 하반기 중 300만달러(약 36억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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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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