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부겸 국무총리 스리랑카 외교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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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는 1.7(금) 오후, 한-스리랑카 외교장관회담 계기 공식 방한한 G.L. 피리스(G.L.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ㅇ 피리스 장관은 한국과 스리랑카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강조하며 동 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김 총리의 스리랑카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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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스리랑카 외교장관 접견
한-스리랑카 수교 45주년 계기 양국관계 발전 논의
- 스리랑카 신정부 고위급 최초 방한한 외교장관과 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
- 우리 진출기업 지원, COP33·2030 세계박람회 한국 유치 지지 등 요청
□ 김부겸 국무총리는 1.7(금) 오후, 한-스리랑카 외교장관회담 계기 공식 방한한 G.L. 피리스(G.L. Peiris)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現 스리랑카 여당(SLPP) 위원장, 스리랑카 대통령·총리에 이어 행정부내 유력 인사로 평가
□ 김 총리는 여러 차례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에 많은 관심과 호의*를 갖고 있는 피리스 장관을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올해 수교 45주년을 맞이하는 한-스리랑카 관계 도약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피리스 장관은 ▴교육부 장관 재임시 스리랑카 내 한국어 교육 확대 지원(한국어의 정식 고교 외국어과목 채택, ‘23년 대입과목 포함 확정 등), ▴스리랑카 내 우리 재외국민 코로나19 백신접종 협조
ㅇ 피리스 장관은 동북아시아의 주요 협력 파트너인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 김 총리는 양국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음을 언급하고, 제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고위급 교류를 재개*해나가자고 했습니다.
* ’19.11월 스리랑카 신정부 출범 이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그간 고위급 교류 無(피리스 외교장관이 신정부 고위급 인사 중 최초 방한)
ㅇ 또한, 그간 스리랑카의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 진출기업들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경영 및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리랑카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스리랑카 정부는 ▴수도 콜롬보 포트 시티(Colombo Port City), ▴남부 함반토타(Hambantota), ▴동부 에라부르(Eravur) 등에서 경제특별구역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ㅇ 이에, 피리스 장관은 한국기업이 현지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꺼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아울러, 김 총리는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들의 급여·인권 문제를 세심히 살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이에, 피리스 장관은 물관리, 에너지 발전, 의약품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및 2030 세계박람회(2030 World Expo)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스리랑카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ㅇ 피리스 장관은 한국과 스리랑카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강조하며 동 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김 총리의 스리랑카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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