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도 올랐다.. 명품 화장품도 가격인상 대열 합류

한영선 기자 2022. 1. 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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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그룹이 새해 들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그룹은 올해 1월1일부터 자사 뷰티 브랜드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계열사의 다른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맥(MAC)의 일부 품목 가격도 인상됐다.

 새해부터 가격인상이 단행됐던 제품군은 패뷸러스·로스트체리·쏠레이네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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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기업 에스티로더그룹이 2022년 새해 들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에스티로더그룹이 새해 들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그룹은 올해 1월1일부터 자사 뷰티 브랜드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최대 4000원 인상을 단행했다. 100㎖ 기준으로 19만5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4000원 인상됐다. 50㎖ 기준으로 13만7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2000으로 비싸졌다. 30㎖는 9만7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계열사의 다른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ESTEE LAUDER)와 맥(MAC)의 일부 품목 가격도 인상됐다. 맥은 일부 립스틱 가격을 개당 1000원씩 올렸다. 에스티로더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올해부터 1000원 올라 현재 7만3000원이 됐다.

앞서 톰포드도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톰포트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의 '톰 포드'가 지난 2005년 설립한 의류 브랜드지만 향수 라인이 특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새해부터 가격인상이 단행됐던 제품군은 패뷸러스·로스트체리·쏠레이네쥐 등이다. 이들 모두 30만원대 제품으로 인상폭은 4000원~2만원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향수시장 규모는 2013년 4408억원에서 지난해 5300억원까지 성장했다. 2023년에는 6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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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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