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샤넬 이만 이혼, 남편이 공동양육권 요청

[뉴스엔 박수인 기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샤넬 이만(Chanel Iman)이 결혼 4년 만 이혼한다.

1월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는 샤넬 이만과 미식축구선수 스털링 셰퍼드(Sterling Shepard)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 셰퍼드는 지난해 샤넬 이만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수개월간 갈등을 빚다 이혼을 결정했다고. 페이지 식스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합리적인 화해 가능성은 없다.

또한 스털링 셰퍼드는 두 자녀에 대한 법적 공동 양육권과 자신의 집이 딸들의 주요 거주지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만이 딸들과 함께 '지도하는 육아 시간'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이미 세 번의 조정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넬 이만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샤넬 이만, 스털링 셰퍼드는 지난 2018년 3월 결혼 후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샤넬 이만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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