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트리피어 영입.. "빨리 뉴캐슬서 뛰고 싶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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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고 발표했다.
트리피어는 과거 번리 소속일 당시 감독이었던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에서 재회한다.
그는 "환상적인 구단에 합류해 기쁘다. 난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뉴캐슬의 관심과 하우 감독과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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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를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고 발표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막대한 자금을 통한 새로운 출발이 예상됐다. 트리피어 영입은 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0-2021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을 세웠다. 그는 2021-2022시즌엔 라리가 15경기에 출장했다.
트리피어는 과거 번리 소속일 당시 감독이었던 에디 하우 감독과 뉴캐슬에서 재회한다. 그는 "환상적인 구단에 합류해 기쁘다. 난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뉴캐슬의 관심과 하우 감독과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빨리 경기를 뛰고 싶고 뉴캐슬 선수로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밟고 싶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뉴캐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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