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야?' 대회 앞두고 파티 즐긴 아스널 FW,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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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7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이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지 카메룬에 도착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즐겼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 오바메양은 마스크 없이 동료들과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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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BBC'는 7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이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지 카메룬에 도착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팬들의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SNS)에 올린 영상 때문이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즐겼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 오바메양은 마스크 없이 동료들과 파티를 즐겼다. 대표팀에 합류하기 이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동료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에 함께 등장한 마리오 레미나(사우샘프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야말로 가봉 축구대표팀은 비상이다. 팀 내 핵심 선수 두 명 모두 출전이 불가하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오는 9일에 개막한다. 가봉 대표팀은 대회 시작부터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오바메양은 앞서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아스널에서 코로나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전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 논란도 쉬이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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