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 "류현진, 올해 12승·평균자책점 3.69"

금윤호 2022. 1. 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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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22시즌에는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ZiPS'는 류현진이 올해 27경기 등판해 151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시즌에 비해 2승 줄어드는 성적이지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로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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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22시즌에는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7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를 이용해 2022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ZiPS'는 류현진이 올해 27경기 등판해 151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3.1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에 비해 2승 줄어드는 성적이지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로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다인 14승을 기록했으나 두 자릿수인 10패, 평균자책점 4점대 성적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또 ZiPS는 류현진이 케빈 가우스먼과 호세 베리오스에 이어 3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우스먼은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1, 베리오스는 13승 8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귀국해 가족들과 휴식을 가진 뒤 현재는 제주도에서 장민재, 이태양 등 옛 한화 이글스 시절 동료 선수들과 새 시즌 대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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