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에게 최대 2천50만원 지원

정윤덕 2022. 1. 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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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원주민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원주민에게 최대 2천50만원이 지원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상생협약에 따른 지원금 1천80만원, 계룡건설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860만원, 무상양여 차감액 110만원 등 2천50만원이 원주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천동3구역 원주민 분양가가 일반 분양가와 같게 공고되자 원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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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동3구역 조감도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원주민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원주민에게 최대 2천50만원이 지원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상생협약에 따른 지원금 1천80만원, 계룡건설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860만원, 무상양여 차감액 110만원 등 2천50만원이 원주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천동3구역 원주민 분양가가 일반 분양가와 같게 공고되자 원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천동3구역에는 2025년 말까지 8천270억원이 투입돼 3천463세대 규모 공동주택 등이 건설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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