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복싱협회 관리위원회 설치 운영

류한준 2022. 1. 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대한복싱협회(이하 복싱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전반적인 임무를 당분간 맡는다.

체육회는 지난달(12월) 27일 열린 제7차 이사회를 통해 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체육회는 이에 따라 복싱협회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체육회는 "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싱협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대한복싱협회(이하 복싱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전반적인 임무를 당분간 맡는다. 체육회는 지난달(12월) 27일 열린 제7차 이사회를 통해 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체육회는 이에 따라 복싱협회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복싱협회 관리와 운영 등 단체 정상화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서 처리한다.

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모든 권리와 권한은 즉시 정지된다. 이후 관리단체 지정사유 소멸 등 회원단체가 정상화될 때까지 관리위원회를 통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제7차 이사회를 통해 대한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사진은 체육회 공식 앰블럼. [사진=대한체육회]

이기흥 체육회 회장은 7차 이사회에서 관리위원회 선임을 위임받았다. 이 회장은 당시 이상호 변호사(전 대전지검장, 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최종덕(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 전 서초경찰서장) 부위원장 등 법조계, 학계, 언론계, 체육계 등 외부 7명, 내부 3명으로 구성하는 복싱협회 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체육회는 "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싱협회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