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엔지니어링, 방역로봇으로 CES 혁신상 2연패

이유미 기자 2022. 1. 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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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합 로보틱스 전문업체 힐스엔지니어링(대표 박명규)이 개발한 방역 안내 로봇 '헤이봇'이 CES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종철 힐스엔지니어링 CTO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기점으로 로봇 파상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솔로몬'을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물류·방역·안내·도슨트 로봇 등으로 응용 및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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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들이 풀필먼트 센터 및 중량 화물 산업현장용 물류 로봇 '로로봇'을 구경 중이다/사진제공=힐스엔지니어링

인공지능 융합 로보틱스 전문업체 힐스엔지니어링(대표 박명규)이 개발한 방역 안내 로봇 '헤이봇'이 CES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2021에서는 코로나 방역로봇 '코로봇'으로, CES2022에서는 방역 및 안내 로봇 '헤이봇'으로 혁신상에 뽑히면서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헤이봇'은 기본적 방역 기능 외 △길 안내 △공기청정 △고열 체크 △손소독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 기능의 로봇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사람 간격 인식 및 알림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힐스엔지니어링 측은 '헤이봇'을 코엑스 안내로봇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MICE(전시산업) 로봇으로 특화해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힐스엔지니어링은 CES 부스를 열고 '헤이봇' 외 물류 로봇 '로로봇'(Lo~Robot)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소기에 성과도 거뒀다. 실리콘밸리의 라이다 기업 '드림VU'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유니콘 로봇 기업인 '유비테크'로부터 사업 협력 제의를 받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윤종철 힐스엔지니어링 CTO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기점으로 로봇 파상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솔로몬'을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물류·방역·안내·도슨트 로봇 등으로 응용 및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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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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