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누적 '16억' 기부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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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게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간 서강대에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손 회장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사회 환원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강대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학교인 만큼 윤민창의투자재단과의 스타트업 협력에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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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강대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게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간 서강대에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2000년 인터넷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를 창업한 손 회장은 2016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익재단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해 청년창업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전국 82개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사회 환원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강대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학교인 만큼 윤민창의투자재단과의 스타트업 협력에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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