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누적 '16억' 기부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 감사패

서한샘 기자 2022. 1. 7.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강대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게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간 서강대에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손 회장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사회 환원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강대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학교인 만큼 윤민창의투자재단과의 스타트업 협력에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왼쪽)과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서강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강대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에게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간 서강대에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2000년 인터넷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를 창업한 손 회장은 2016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익재단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해 청년창업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전국 82개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사회 환원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강대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학교인 만큼 윤민창의투자재단과의 스타트업 협력에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