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평택 냉동창고 순직 소방관 3명 유족에 위로금 전달

김철선 2022. 1. 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은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경기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각 3천만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됐다가 갑자기 다시 재확산한 불길에 고립돼 사고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CI [에쓰오일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에쓰오일은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경기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각 3천만원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됐다가 갑자기 다시 재확산한 불길에 고립돼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지난 17년간 총 6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서 큰불…진화하던 소방관 3명 순직 (서울=연합뉴스) 6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이 불을 끄기 위해 건물 내부에 진입했던 이형석 소방위(왼쪽부터)와 박수동 소방교, 조우찬 소방사 등 소방관 3명이 갑자기 재확산한 불길에 고립됐다가 끝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2022.1.6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kcs@yna.co.kr

☞ 야전침대 펴고 숙식…'尹의 꾀주머니'로 돌아온 이준석
☞ '나주 모녀 사망' 홀로 살아남은 40대 아버지 '살인' 유죄
☞ 화재현장서 탈출한 소방관들 빈소서 오열…손등엔 상처
☞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출산 후 치료 중 사망…국내 첫 사례"
☞ 카센터 주차장서 사라진 페라리…무슨 일?
☞ 올해 가수 데뷔하는 김래아…사람이 아니라는데
☞ 황예진씨 때려 숨지게 한 남자친구 법원판결 나왔다
☞ "코로나 백신접종 여성, 생리주기 일시적으로 변한다"
☞ 정용진 인스타 게시물 잇단 논란…오너 SNS '독인가 약인가'
☞ 신유빈, 손목 부상에 탁구대표 선발전 기권…항저우AG 출전 불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