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비 213대대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

김동민 2022. 1.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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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제3훈련비행단 제213비행교육대대가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공군 창군 이래 단일 비행대대에서 달성한 최장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이다.

강상철(51기) 213대대장은 "오늘 이룬 대기록은 조종자뿐 아니라 정비·작전 지원 요원 등 모든 대대원의 비행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정예 조종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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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38년간 무사고
공군 제3훈비 213대대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사천=연합뉴스)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213비행교육대대 소속 학생 조종사 이정훈 중위(진)와 비행교관 김준성 소령(오른쪽)이 7일 경남 사천의 한 활주로에서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7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사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공군은 제3훈련비행단 제213비행교육대대가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록은 김준성 소령(공사 57기)과 이정훈 중위 진(67기·전방석)이 탑승한 KT-1 항공기가 이날 기지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달성됐다.

대기록 달성까지 1983년부터 약 38년이 소요됐다.

이는 공군 창군 이래 단일 비행대대에서 달성한 최장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이다.

이 기간 2대의 항공기 T-37(1983년∼2004년), KT-1(2004년∼현재)이 운용됐다.

강상철(51기) 213대대장은 "오늘 이룬 대기록은 조종자뿐 아니라 정비·작전 지원 요원 등 모든 대대원의 비행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정예 조종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군 홈페이지 [공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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