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동료였던' 트리피어 영입, 뉴캐슬 생태계 반란 '신호탄'

박대성 기자 2022. 1.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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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키어런 트리피어를 품에 안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트리피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비공개다. 2년 반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리피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에 고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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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키어런 트리피어를 품에 안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트리피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비공개다. 2년 반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리피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반슬리, 번리 임대 뒤에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손흥민과 '입단 동기'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맹활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경험했다.

2019년 7월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둥지를 틀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경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꽤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모든 대회 포함 86경기에 뛰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른쪽 풀백을 맡았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손짓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해 여름 사우디 자본을 들여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향후 우승 경쟁권으로 도약을 목표로 겨울부터 굵직한 선수들을 노렸다. 트리피어로 '생태계 반란' 신호탄을 쏠 준비를 끝냈다.

트리피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에 고무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뒤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알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다. 얼마나 놀라운 구단인지 알고 있다. 여기에서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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