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네일, 신년 운영 전략 세미나..'닥터앤풋' 학과 개설 추진

네일숍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쉬네일(대표 김기상)이 최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포쉬네일 가맹 본부에서 신년 운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조민수 포쉬네일 부장은 네이버 관련 새로운 광고 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아하소프트 고객 관리 프로그램의 빅데이터로 분석한 포쉬네일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도 진행했다.

김기상 포쉬네일 대표는 무좀 및 문제성 발톱 관리 브랜드 '포쉬하이푸스'·'닥터앤풋'을 활용한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022년 포쉬네일 중점 사업 계획 및 성장 전략' '영업 활성화를 위한 신년 신규 서비스 매뉴얼'도 소개했다.

특히 업체에 따르면 포쉬네일은 올해 대학에 자사 관련 '닥터앤풋' 브랜드 학과 개설을 추진 중이다. 학과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장 친화적 실무 교육을 학기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 취업으로 연결함으로써 가맹점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포쉬네일 관계자는 "지난해 네일숍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네일·헤어·피부·속눈썹·왁싱 등 뷰티 서비스를 한공간에서 제공하는 '본포레스트 뷰티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며 "올해 5개 내외의 '본포레스트 뷰티센터'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포쉬네일 가맹 본부에서 신년 운영 전략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제공=포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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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