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시설물 재해 긴급복구 개선안 마련

황희규 기자 2022. 1.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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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는 학교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시설물 긴급복구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국지성 폭우 등으로 경사면 유실 등 학교시설물 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학교에서 신속한 복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후 피해발생 학교에 신속하게 전문 인력을 투입해 긴급복구 및 안전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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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는 학교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시설물 긴급복구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국지성 폭우 등으로 경사면 유실 등 학교시설물 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학교에서 신속한 복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 추가적인 2차·3차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복구비용 증가와 초동 조치 미흡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활동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해발생시 긴급으로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전문업체가 최단시간에 긴급복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시설물에 대한 재해발생 시 전문 업체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연초에 입찰을 통해 사전에 계약한다.

이후 피해발생 학교에 신속하게 전문 인력을 투입해 긴급복구 및 안전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곽남기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재해에 대하여 긴급복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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