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문경새재관리소 옛길박물관, 소장용 유물 구매

(문경=연합뉴스)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2022년 유물구매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매 대상은 고서와 고문서, 지도 등 옛길이나 문경 지역사 관련 유형 자료로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21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 고시·공고란에 있는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ldroad@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평가심의회 등에서 구매 대상 유물을 선정하고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통보한 후 반환한다.

금오공대, 제조 창업 활성화 공간 '메이커 빌리지' 개소

(구미=연합뉴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7일 제조 창업 활성화 공간인 '메이커 빌리지' 개소식을 했다.

교내 벤처창업관에 들어선 메이커 빌리지는 4개 섹터로 나눠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메이커 빌리지를 통해 학생과 일반인에게 앱 개발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체험을 하고, 예비 창업자와 기술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위한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도시·농촌 빈집 정비사업 시행…신청 접수

(김천=연합뉴스) 경북 김천시는 장기간 방치된 폐가를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빈집 80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도시 빈집 정비사업은 12곳을 선정해 공사비 1천500만 원을 투입·철거한 뒤 3년 동안 주민 공공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타지역에 거주하는 집주인이나 사망자 가족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 정비사업과 옛날 집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연계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상주시, 수도권·대구권·경산권 대학생 기숙사 이용자 모집

(상주=연합뉴스) 경북 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숙사, 대구·경산권 대학별 향토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학사는 36명을 선발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내발산동·홍제행복·마포공공 기숙사 중 선택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은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대·대구가톨릭대 향토생활관은 2월 3일까지, 경북대·계명대·영남대 향토생활관은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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