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청안면 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고문 2명, 위원 2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장에는 이재석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10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까지 2년간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도모한다.

◇괴산군, 친환경 무농약 벼 계약재배

충북 괴산군은 ‘괴산순정농부쌀’ 친환경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무농약) 벼 계약재배 참여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20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농협 1등급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8％ 이상 높은 가격으로 월드그린에서 매입한다. 군은 포대당 5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만4670원보다 1만180원 많은 7만4850원에 매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1월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기간은 6일부터 25일이다. 친환경농업, 온라인마케팅, 고추, 옥수수 등 14개 과목별 과정을 네이버밴드로 실시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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