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에릭센 최근 근황,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복귀 준비 완료

한재현 2022. 1.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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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전 동료이자 죽음의 위기를 넘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기량은 아직 죽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개인 훈련 중인 에릭센의 근황을 영상으로 전했다.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에릭센은 개인 훈련으로 복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에릭센의 차기 행선지로 전 소속팀 아약스(네덜란드)를 비롯해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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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전 동료이자 죽음의 위기를 넘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기량은 아직 죽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개인 훈련 중인 에릭센의 근황을 영상으로 전했다.

영상 속 에릭센은 자신의 장기인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멋지게 득점했다. 여전히 최고의 킥 능력을 과시하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증명했다.

에릭센은 지난 6월 핀란드와 유로2020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의료진의 빠른 응급조치와 긴급 수술로 다행히 최악은 면했다.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를 몸에 달며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전 소속팀 인터밀란에서 더는 뛸 수 없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규정에서 심장 제세동기를 달고 뛸 수 없다. 결국, 인터밀란과 계약해지하며 무소속 신세가 됐다.

아직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에릭센은 개인 훈련으로 복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스위스 3부 리그 팀 키아소에서 훈련하고 있다. 에릭센의 차기 행선지로 전 소속팀 아약스(네덜란드)를 비롯해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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