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로 셀소, 마지막 기회 받는다.."FA컵 출전 여부로 판가름"

신인섭 기자 2022. 1. 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델레 알리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을 수도 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로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어 "나는 이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알리나 로 셀소 같이 영구적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구단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물망에 오르는 선수는 단연 알리와 로 셀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델레 알리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을 수도 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로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모어캠비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모어캠비전 이후 4일 뒤인 13일 첼시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지난 6일 치러졌던 1차전에서 0-2로 패한 만큼 2차전에서 주전 멤버들이 총출동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모어캠비전은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 대부분의 휴식이 예상된다.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에게 모어캠비전 출전 여부는 상당히 중요하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내부 인사 존 웬햄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리그나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많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벤치를 지켰던 선수들이 뛰지 않는다면 어디로 가는지 많이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이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알리나 로 셀소 같이 영구적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구단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바쁜 이적시장을 보낼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 2일 치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제 새로운 영입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내가 임명되었을 때부터, 보드진으로부터 새로운 영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라고 들었다. 이제 이 팀의 스쿼드에 대해 모든 게 확실해졌다"라고 말했다.

선수단 개편을 예고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들의 매각 가능성도 존재한다. 가장 물망에 오르는 선수는 단연 알리와 로 셀소다. 알리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총 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부상에서 복귀한 로 셀소는 2경기 출전에 머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