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감독과 동행하는 '코리안 제이미바디' 유동규

노만영 2022. 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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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에 '코리안 제이미바디'가 떴다.

K리그2 충남아산이 지난 6일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유동규 등 4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동규는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새롭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공격수로서 많은 공격 포인트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아산은 유동규 외에도 서울이랜드 소속 수비수 박성우, 고려대 장신 센터백 송주호, 체코리그를 거쳐 K리그2에 입성한 유강현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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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리그 득점왕으로 인천에 입단
고려대 장신 센터백 박성우도 영입
[사진=유동규 선수, 충남아산FC 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충남아산FC에 '코리안 제이미바디'가 떴다.

K리그2 충남아산이 지난 6일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유동규 등 4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동규는 FC의정부, FK베자니아(세르비아), 대전 코레일, FC남동 등에서 활약한 최전방 공격수다. 지난 2020년 K4리그 FC남동에서 15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라 이듬해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의 스토리는 마치 5부리그 득점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 입성하게 된 제이미바디를 연상시켜 '한국의 제이미바디'라는 별명을 낳기도 했다. 'K-제이미 바디' 유동규는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선수로 최전방과 측면 모두를 소화할 수 있어 올 시즌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동규는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되어 새롭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공격수로서 많은 공격 포인트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아산은 유동규 외에도 서울이랜드 소속 수비수 박성우, 고려대 장신 센터백 송주호, 체코리그를 거쳐 K리그2에 입성한 유강현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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