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콘텐츠 전략본부 신설..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추진

안혜신 2022. 1. 7.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롭게 꾸려진 콘텐츠 전략본부는 본부장과 플랫폼 사업팀, 콘텐츠 사업실로 구성된다.

정사교 전략본부 본부장은 "당사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나혼자만레벨업'을 포함한 다양한 IP를 활용해 작품 별 IP테마파크, 플랫폼 공연장, AR과 VR콘텐츠를 적용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인터랙션 시스템 및 IP활용 컨텐츠 방송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 대외 협력사 발굴 및 정부과제, 국책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가시화를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웹소설·웹툰 컨텐츠 제공업체인 디앤씨미디어(263720)는 7일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콘텐츠 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꾸려진 콘텐츠 전략본부는 본부장과 플랫폼 사업팀, 콘텐츠 사업실로 구성된다. 조직 신설을 통해 디앤씨미디어가 보유한 모든 웹소설과 웹툰IP를 활용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세계최초 웹소설과 웹툰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한다.

정사교 전략본부 본부장은 “당사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나혼자만레벨업’을 포함한 다양한 IP를 활용해 작품 별 IP테마파크, 플랫폼 공연장, AR과 VR콘텐츠를 적용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인터랙션 시스템 및 IP활용 컨텐츠 방송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 대외 협력사 발굴 및 정부과제, 국책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가시화를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디앤씨미디어는 내년 상반기 메타버스 정식 서비스를 위해 메타버스 사업관련 자문위원단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 제작에 착수하고, 하반기 메타버스 프로토 타입 완성을 이끌 예정이다.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2000년대 미니홈피가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했듯 최근에는 MZ세대 중심의 메타버스 문화가 대두되고 있다”며 “디앤씨미디어만의 강력한 웹툰,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스토리가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고 국내외 글로벌 팬덤을 활성화해 기존 콘텐츠사업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해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