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신임 보령해양경찰서장 "최전선 지킴이로서 기본·원칙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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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제8대 서장에 이원재 총경이 7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고려,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황실에서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사 대신 직원들에게 올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과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 지킴이로서 바다 안전수호를 완벽히 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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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 제8대 서장에 이원재 총경이 7일 취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고려,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황실에서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후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원산안면대교 등 관내 치안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에 나서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서장은 취임사 대신 직원들에게 올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과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 지킴이로서 바다 안전수호를 완벽히 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함’을 강조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경찰업무의 기본을 왜곡하는 행태나 불필요한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고 정해진 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 서장은 “올 한 해 동안 현장·국민 친화적인 행정과 동료 친화적인 소통, 미래 친화적인 준비라는 추진전략의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보령·홍성·서천 지역 바다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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