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깨진 크래프톤..공모가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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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 주가가 게임주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과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불안으로 연일 하락해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40만 원이 깨졌다.
크래프톤은 올해 첫날 보합으로 마감한 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6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이 최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게임·성장주의 전반적인 부진이 심해진 가운데 4분기 실적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주가가 크게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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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 주가가 게임주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과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불안으로 연일 하락해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40만 원이 깨졌다. 공모가인 49만 원과 비교해 20% 이상 내린 셈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1.87% 내린 39만 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은 올해 첫날 보합으로 마감한 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6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급락했다. 장중에는 39만 3,5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이 최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게임·성장주의 전반적인 부진이 심해진 가운데 4분기 실적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주가가 크게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이날도 크래프톤을 각각 267억 원, 95억 원어치 파는 등 수급도 영향을 미쳤다. 증권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주요 국가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순위에서 많이 밀리며 4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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