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아동복지시설 지원

KT스카이라이프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15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우치호 보라매보육원장, 유경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KT스카이라이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와 함께 미디어 시청권·주거권 개선에 나섰다.

KT스카이라이프는 중앙회와 전국 아동복지시설 15개소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이나 복지시설 등에 초고화질(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일 중앙회와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보라매보육원을 대표로 방문해 사랑의 안테나 전달 및 설치를 완료하고 40명의 아동들에게 쿠키 박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에 대해 스카이라이프 측은 "사회공헌 사업의 연계를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문화적 불평등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 사회공헌 사업인 'MG 드림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식이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사회공헌 연계로 아동복지시설에 TV를 통한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주거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하고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