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서 뛴 '거포' 로사리오, 대만 퉁이 라이온즈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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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거포로 활약한 윌린 로사리오가 2022 시즌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뛴다.
대만 야구 소식을 전하는 'CPBL STATS'는 6일(한국시간) 로사리오가 퉁이 라이온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2016년부터 2년간 한화에서 뛰며 타율 0.330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로사리오는 2018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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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거포로 활약한 윌린 로사리오가 2022 시즌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뛴다.
대만 야구 소식을 전하는 'CPBL STATS'는 6일(한국시간) 로사리오가 퉁이 라이온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한화 팬들에겐 익숙한 이름이다. 로사리오는 2016년부터 2년간 한화에서 뛰며 타율 0.330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로사리오는 2018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부진에 시달리며 1년 만에 퇴출됐다.
로사리오는 한신에서 타율 0.242 OPS(출루율+장타율) 0.658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멕시칸리그 등에서 뛰었다. 최근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 몸담았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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