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새판짜기' 대구FC, 홍철에 이어 이태희 영입

노만영 2022. 1. 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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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국가대표 풀백 홍철에 이어 김남일 감독의 복심인 이태희를 영입하며 측면에 새판을 깔았다.

따라서 대구는 이태희의 합류로 안정된 측면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으로부터 국가대표 풀백 홍철을 영입한 대구는 이태희까지 가세하며 2022시즌을 대비해 측면 수비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태희는 7일 남해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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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클럽맨 이태희..오버래핑 강점
곧바로 전지훈련 합류..빠른 적응 기대
사진=대구FC 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대구FC가 국가대표 풀백 홍철에 이어 김남일 감독의 복심인 이태희를 영입하며 측면에 새판을 깔았다.

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상주를 제외하고 지난시즌까지 성남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역대 K리그 통산 168경기를 소화했으며 6득점과 14도움도 기록했다.

측면 수비수로서 이태희의 강점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왕성한 활동량이다. 공수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해 성남의 측면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따라서 대구는 이태희의 합류로 안정된 측면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으로부터 국가대표 풀백 홍철을 영입한 대구는 이태희까지 가세하며 2022시즌을 대비해 측면 수비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태희는 "팬분들이 원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태희는 7일 남해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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