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배구 박정아, 제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안산(광주여대)과 올림픽 4강 신화에 힘을 보탠 여자배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제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성천)는 7일 제3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안산, 단체부문 박정아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안산(광주여대)과 올림픽 4강 신화에 힘을 보탠 여자배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제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성천)는 7일 제3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안산, 단체부문 박정아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안산은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 혼성 단체, 여자 개인전까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직위는 "안산은 어린 나이에도 높은 집중력과 흔들리지 않는 멘털을 통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보이며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아는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서 가장 중요했던 일본과의 경기에서 5세트 막판 결정적인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며 "여자 대표팀의 핵심선수로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 했고, 한국 프로배구의 흥행을 이끌었다"고 대상 선정의 배경을 전했다.
조직위는 박지영 (사)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을 공로상 수상자로 정했고, 여성체육지도자상으로는 이경원 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를 선정했다.
신인상 수상자로는 곽로영(축구),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루지), 허윤서(아티스틱 스위밍), 신유빈(탁구)이 이름을 올렸다.
◇ 제32회 윤곡 여성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Δ대상= 개인 부문 안산(양궁), 단체 부문 박정아(배구) Δ공로상= 박지영(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Δ여성체육지도자상= 이경원(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 Δ신인상= 곽로영(축구),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루지) 허윤서(아티스틱 스위밍), 신유빈(탁구) Δ꿈나무상= 허세은(펜싱), 김민지(배드민턴), 김민선(배드민턴), 황나희(수영), 김민지(바이애슬론), 양예빈(육상), 현지원(다이빙), 오서린(태권도)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개팅에 '귀 없는 남자' 나왔더라"…직장 선배 주선에 20대女 난감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이혼' 지연, 2세 신발 영상까지 삭제…황재균 흔적 모두 지웠다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흉물스러운 몸뚱아리"…제주 야시장서 '조폭 문신' 중국인 웃통 벗고 활보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