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새 도전' 김천상무, 부산 기장군서 동계전지훈련

김용일 2022. 1.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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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부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천 상무 구단은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2시즌 K리그1 승격 첫 시즌을 맞이하는 김천은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 전술 훈련을 병행, 김태환 감독이 지향하는 '행복 축구' 화두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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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김천상무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김천 상무가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부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천 상무 구단은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22시즌 K리그1 승격 첫 시즌을 맞이하는 김천은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 전술 훈련을 병행, 김태환 감독이 지향하는 ‘행복 축구’ 화두를 이어간다.

김 감독은 “K리그1 복귀 후 첫 출발이다. 지난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승격을 달성한 것처럼 K리그1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팬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에 외부인 출입은 제한할 예정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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