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후임 감독이 성에 안 차면 떠난다고?' 벌벌 떨고 있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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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임 감독 선임에 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유의 후임 감독이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랑닉 감독이 맨유의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들은 선수들이 누구인지 몰라 검색을 해서 알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는 맨유의 차기 감독이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다면 팀을 떠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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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임 감독 선임에 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유의 후임 감독이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물러나고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반전은 없다.
랑닉 감독이 맨유의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들은 선수들이 누구인지 몰라 검색을 해서 알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랑닉 감독의 4-2-2-2 포메이션이 최악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술적인 능력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을 계속해서 기용하고 있다고 느끼면서 라커룸의 분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할 호날두는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의 불화설이 제기되면서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는 맨유의 차기 감독이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다면 팀을 떠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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