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디지털 음원 판매 2년 연속 1위

윤기백 2022. 1. 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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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음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7일 빌보드·MRC 데이터가 공개한 2021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해 약 189만건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버터'의 음원 판매량은 2위 워커 헤이즈의 '팬시 라이크'(49만9000건)보다 약 3.8배 높다.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된 디지털 음원은 '버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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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음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7일 빌보드·MRC 데이터가 공개한 2021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해 약 189만건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버터’의 음원 판매량은 2위 워커 헤이즈의 ‘팬시 라이크’(49만9000건)보다 약 3.8배 높다.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된 디지털 음원은 ‘버터’ 뿐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126만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퍼미션 투 댄스’(40만4000건)가 3위, ‘다이너마이트’(30만8000건)가 6위, ‘마이 유니버스’(28만7000건)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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