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박현진 대표 선임.."AI·NFT 접목해 플랫폼 혁신"

노재웅 2022. 1.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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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7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Customer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지니뮤직 업(業)의 개념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이라며 "신기술 트렌드와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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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지니뮤직 대표. 지니뮤직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지니뮤직은 7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Customer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KT 재임시절 유무선 통신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과 가치제고를 주도했고, 5G·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 받는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니뮤직은 모든 역량을 고객에 집중,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 △음악과 오디오 서비스간 시너지 창출 △음악유통에서 음악창작 영역으로 사업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AI·메타버스·NFT 등 신기술 트렌드와 접목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지니뮤직 업(業)의 개념을 확장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이라며 “신기술 트렌드와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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