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안숙선, 춘향제전위원장 10년 임기 마무리..후임에 이광연

백도인 2022. 1.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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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춘향제전위원장에 이광연 전 재경 남원향우회장을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 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고향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10년간 춘향제전위원장을 맡았던 안숙선 명창은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신임 제전위원장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 문화와 축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춘향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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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춘향제전위원장에 이광연 전 재경 남원향우회장을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이다.

신임 이 제전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고향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10년간 춘향제전위원장을 맡았던 안숙선 명창은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안숙선 명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향제는 국내 예술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축제로 올해 92회째를 맞는다.

시 관계자는 "신임 제전위원장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 문화와 축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춘향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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