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QSI 협약 '사내 교육장' 개설

김재광 2022. 1.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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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반도체 핵심부품인 '레이저 다이오드' 전문기업 ㈜QSI와 협약을 맺고 회사 내 교육장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 밖으로 교육의 장을 넓혀 학생들의 반도체 관련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밖 교육의 장을 지역대학과 산업체로 확대해 학생, 교원의 반도체 관련 장비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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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도체 제조, 장비 강좌 개설 실무능력 향상

충북반도체고-㈜QSI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반도체 핵심부품인 '레이저 다이오드' 전문기업 ㈜QSI와 협약을 맺고 회사 내 교육장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 밖으로 교육의 장을 넓혀 학생들의 반도체 관련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QSI는 학생교육(32시간) 4회 지원, 교원연수 30시간 지원, 반도체장비 기증, 장학금 5년간 5000만 원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과 내, 학과 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지역 인문계고와 지역연합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해 과목 선택권을 확대해왔다.

또 학교 내 FAB 실을 구축해 반도체 장비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반도체고는 2014년부터 한국나노기술원, 반도체공정기술교육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반도체와 관련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해마다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밖 교육의 장을 지역대학과 산업체로 확대해 학생, 교원의 반도체 관련 장비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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