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출전시간 부족+부상 여파' 불구, 네이션스컵 참가

박재호 기자 2022. 1.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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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에릭 바이가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맨유는 5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바이가 이번 주말 카메룬에서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코트디부아르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상 여파와 출전시간 부족에도 조국 코트디부아르가 그를 원하는 건 그만큼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네이션스컵 전 경기에 출전하며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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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에릭 바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유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에릭 바이가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맨유는 5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바이가 이번 주말 카메룬에서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코트디부아르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4일 울버햄튼과 경기에 결장했다. 부상 여파에도 불구 네이션스컵 경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출전시간 부족으로 인한 경기 감각 저하도 우려된다. 바이는 올 시즌 리그 4경기만을 소화했다. 리그 4번째 출전이었던 31일 번리전에서는 3대 1로 앞서던 중 후반 교체 아웃 됐다.

부상 여파와 출전시간 부족에도 조국 코트디부아르가 그를 원하는 건 그만큼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바이는 2015년 국가대표가 된 후 7년간 코트디부아르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2015년 네이션스컵 전 경기에 출전하며 코트디부아르의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 소속 코트디부아르 선수 '19세 신성 윙어' 아마드 디알로는 이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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