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바백스 허가 임박.. 18세 이상 미접종자 우선 접종"

김명지 기자 2022. 1.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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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일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국내 허가와 관련해 "1·2차 접종을 안받은 18세 이상 미접종자가 우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합성항원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 허가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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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브리핑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올해 4분기와 2022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의약품청(EMA)이 노바백스 백신을 승인하면 EU 회원국은 최대 1억 회분의 백신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노바백스 로고 앞에 놓인 백신과 주사기의 모습./연합뉴스

정부가 7일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국내 허가와 관련해 “1·2차 접종을 안받은 18세 이상 미접종자가 우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합성항원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 허가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홍 팀장은 “접종 간격은 외국의 기준과 별 차이가 없고 1, 2차로 접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화이자·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성인 미접종자가 360만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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